네옴 시티 주도하는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아라비아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방한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접견 예정임을 아는 사람은 아실 겁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재계 총수들과의 회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3년전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시 5대 그룹 회장이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환담회를 하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분위기 가 이어질지 주목이 되는 상황이다
당시 이재용삼성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자리를 하였다
네옴 시티 사업
빈 살만 왕세자는 총 사업비 5천억 달러(약 710조) 규모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 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네옴 시티는 서울의 44배의 규모로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이며 사우디의 석유 의존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국가 산업 개혁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이다
이집트와 요르단 접경지에 위치한 사우디 북서부 홍해 연안에 미래형 신도시를 세워 신재생에너지 , 로봇 등 첨단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라고 한다
스마트 도시 바다 위 산업단지인 옥사 곤, 사막 위 스키장을 갖춘 관광단지인 트로 제나 , 직선 도시 미러 라인을 만들어 총 900만 명의 인구를 유입시킬 계획이며 높이 500M 세계 최대 넓이의 쌍둥이 빌딩을 세울 예정이고 1차 완공 목표는 2025년 도시에 필요한 주택, 항만, 에너지 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 입찰이 현재 진행 중인데 총사업비만 1조 달러 한화 약 1,300조
에 달하는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정말 천문학적 숫자의 규모이다
네옴 시티의 전망
빈 살만 황세자가 신도시 사업의 일부를 발표한 이후 각국의 언론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었는데 천문학적 비용과 기술 구현의 난제를 이유로 꼽았었는데 인간의 위대함은 이미 세계 각지에서 입증이 되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위싱턴 포스트는 이를 두고 호화롭고 높은 빌딩, 푸른 빌딩 대기오염 없는 녹지와 편의시설과 초고속 대중교통을 상상할 수 있으나 외딴 사막에 있는 홍보용 영상으로만 그곳에 갈 수는 없다는 평가를 하였다
네옴 디티가 건설되는 사우디 북서부 타부크 주의 위성사진을 보게 되면 미러 라인 건설 예정지인 황야의 사막엔 구조물 몇 채와 공사 중인 수영장, 축구장, 골프장 일부가 관찰되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권력을 이어받은 빈 살만 왕세자가 자신의 입지를 위해 실적 쌓기 명분 꺼리라는 말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사우디 비전
2030 프로젝트라는 것인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모두 전부 처음엔 황야나, 숲, 강, 벌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취지가 아주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이번 프로젝트는 오히려 명분이 역사를 새롭게 쓰는 시작점이 되는 것 아닐까 하는
개인 적인 생각이다
이에 블룸버그 통신은 네옴 시티의 문제는 규모나 비용이 아닌 권력의 주관이 네옴의 뿌리에 새겨져 있다라고 비평을
하기도 하였다
네옴시티 관련주
계획의 출발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의 건설기업들이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단비를 내려 줄 만한 사업에 네옴 시티의
건설에 깊은 관심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주요 건설기업들이 제2의 중동 건설 붐을 목표로 더 라인 사업의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밖에도 희림, 현대건설, 한미글로벌과 같은 기업들이 관련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종합 혁신 기업 삼성물산 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네옴 컴퍼니의 철도터널 공사 계약을 수주하였고 이로 인해 네옴 시티 관련주로 여겨지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건설, 패션, 상사 급식, 식자재 유통, 바이오인데 매출 비중은 2022년 1분기 기준 상사 -건설-식자재 유통 순으로 건설 주택사업 부문의 비중이 줄었고 상사 부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매출은 2020년 전년비 감소하였고 2021년에 증가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올 상반기엔 현대건설 다음으로 많은 수주를 하였고 주택시장의 경우 미분양이 증가세를 보이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는 다소 소극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빌딩, 플랜트 등의 건설을 전문 기업이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시 삼성물산과 함께
철도 커널 공사 계약을 수주하여 관련주로 취급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건축, 주택,토목,플랜트 인데 도로 발전소,가스시설과 전기공사 도 진행 하기에 한국도로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들이 주요 고객사로서 쿠웨이트와 카타르 등의 고객사도 보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출의 비중은 건축,주택 부문이 40%대이며 플랜트 부문이 20% 로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전년비 감소한 매출을 보였으나 2021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영업이익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우디 바르잔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들 회외 대형 공사들이 이어지면서 플랜트와 전력 부문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이 되는 상황이다
상반기만 연 목표의 74% 를 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설계와 허가, 준공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업무와 타당성 조사 , 분석, 설계, 감리 등을 관리 수행하는 기업으로
카타르 등 중동 지역의 설계 용역을 수주한 이력이 있으며 현지화 전력을 기초로 카타르 진출 중인 국내 기업과 더불어
현지 업체 , 다국적 기업들과 높은 신뢰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네옴 시티의 대장주로 불려지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 전분야에 대한 기술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PM 전문 기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외 사업의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미국 ENR 지 선정 세계 10위 PM업체로 선정되는 등의 꾸준한 성장세를 타나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네옴 시티 건설 일환 더 라인 프로젝트 총괄 프로그램 관리 용역을 26억에 수주한 이력으로 네옴시티 관련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눈에 띄는 종목으론 한미글로벌, 희림, 코오롱글로벌 이 있는데 정부가 해외건설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꾸린 원팀 코리아 명단에 포함이 된 것으로 아려지며 네옴 시티 관련주로 자리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코오롱 글로벌도 원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가의 등락폭이 아주 크게 나타 나고 있으며
해외 상하수도 시설을 시공하는 환경사업과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이루어진 종합 건설을 하는
코오롱클로벌도 금일 종가 2만 3550원인데 이달에만 70% 포인트가 넘어가는 상승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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